[월:] 2005년 05월

  • 복귀 직전

    부대 바로 앞 게임방에서 아등바등 게임하려고 삽질 중. 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었는데, 글쎄요. 어찌된 일인지 전 계속 게임만 하고 채팅하러 갈 때마다 다들 잠수이거나 다른 화제를 한창 이야기중이라서요. 본부에 새로운 기능이 많은데 그걸 좀 잘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트랙백도 되는군요. …사실 이글은 트랙백 확인차 써본겁니다… 핫핫.

  • 택틱스 오우거, 데님의 통일은 이상적이었을까?

    1996년에 발매된 Quest의 Tactics Ogre는 게임 진행하며 나오는 주인공의 선택에 의해 시나리오가 바뀐다. 그러나 초중반만 다르고 4장과 엔딩은 동료들 수만 다를 뿐 근본은 같다. 버크람인, 월스타인, 갈가스탄인 이 세 종족이 반목하고 있던 발레리아 제도(諸島)를 도르가루아왕 다음으로 데님이 통일할 수 있었던 것은 민중들이 열렬히 지지했다는 것인데, 이 지지 원인은 크게 두가지인듯 싶다. 첫번째로 프라하교의 지지. 데님을…

  • 쿵푸허슬

    별로 재미없었다. …헐리우드 기술과 자본을 들여서 만든 주성치가 꿈에 그리던 쿵푸 영화라고 하던데. 유감스럽게도 이런 생각 밖에 안 들었다. “꿈을 돈으로 살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