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양키 친구들

FireFox 1.5과 확장기능
calculator salary : 우수한과 아주 도움이 되는!

리퍼러 Top 10
restore computer setting : 나는 너에 합의한다 이다. 그것은 이렇게 이다.

애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city oak thousand : 우수한과 아주 도움이 되는!

어색한 한글을 써서라도 제게 리플을 남겨주는 양키친구들이 있습니다. 국제화 시대에 이정도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네? 뭔가 아니라고? 내 친구들을 모욕하지 마!!!!!

FSS, 나가노 마모루

FSS 세계관을 개방하는 것은 어떤가? : http://morgoth.egloos.com/1657496

“오늘 펜선 2cm 그렸다.”

어쩌다 한두 페이지 그려주는 것만으로도 황송한 Five Star Stories. 게임(버추어 파이터)이 나오면 연재 중단이라든가…

이러니저러니 해도 FSS는 ‘만화’로만 평가해도 굉장히 잘 만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주연부터 조연까지 모두 개별적인 만화 주인공이 될 수 정도로 전설적인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영웅(카이엔, 스파크, 데코즈 와이즈멜, 레스터!, 브루노…)들이 모여, 모여서 엮어지는 이야기들이 매우 흥미롭더라구요. 그게 퍼즐처럼 있다가 이어지는 내용을 따라가는 것도 굉장한 재미입니다.

2대 흑기사 로도스 드라쿤이 젊었을 때의 콜러스, 나이든 후의 콜러스, 데코즈 와이즈멜과 만나는것과 함께 1권 처음에 에스트의 흑기사를 쓰러뜨리는 티에타가 콜러스 왕궁에서 만나고, 데코즈 와이즈멜에게 로도스 드라쿤이 쓰러지고 에스트 행방이 묘연해졌던게 파티마 매춘업소에서 나왔다가 …하는…

연표가 있다 해도 그 사이사이 공백이 매우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작중 파티마들이 ‘운명’에 순응하면서도 저항하는데, 연표라는 것이 결정된 그 운명 안에서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느냐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본다면 단순히 덕후들이나 ‘학습’하며 보는 만화라는 평은 할 수 없으리라 봅니다.

세계관 개방건은… 글쎄요? 나가노 마모루만큼 표현해낼 작가가 있을까요? 그림체는 두고, 패션 디자인과 메카 디자인을 따라갈 수 있을지, 세계관을 이해 한다고 해도 깊은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무엇보다 과거나 7777년보다도 더 먼 미래의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모두 FSS 본 줄기 이야기와 이어지기 때문에 다른 작가에게 맡기는건… 그게 다른 외전이라고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본작가 혼자 맡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나가노 마모루 형님, 제발 5년 내에 13권 내주세요 T_T

얼마 전 있었던 일

케익을 사려다가, 그냥 친구들이 돌아오면 사려고 그냥 집에 와서 친구가 오기를 기다렸다.

6시. 친구들이 안 온다. 아침은 만두 몇 조각, 점심은 삼각김밥뿐이 못 먹어서 너무 배고팠다.

7시. 생라면을 뜯어먹다.

8시. 아 놔…

9시. 친구들이 돌아왔다.

주린배를 안고 씻고 잤다 …

케익 샀으면 진짜 저랬을듯. 혼자 불켜고 혼자 노래부르고… 몇몇 축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동정리플이 달리면 더 괴로울듯 하니 리플과 트랙백을 잠급니다.
…사실은 무플이 될것이 더 두려워서 …

10년 역사, 끝을 맺다

1996년부터 시작된 천리안과의 10년 인연이 끝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기도 용인 집에서 -> 서울 윗쪽에 있는 대학교까지 통학을 잠시 해보았다.

낮 시간대에 통학할 때는 괜찮았지만, 아침 출근 시간과 곂치면 지옥의 시작. 앉아서 갈 수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경부 고속도로 양재인터체인지 부근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주차장 연출.

내가 타는 버스는 양재 인터체인지 지나 강남 교보타워를 빙 돌아 강남역으로 들어가는 버스였는데, 양재 부근에서 강남역까지 가는데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게다가 버스 고장으로 고속도로에서 다른 버스로 갈아타기를 두 번 하기도 했고.

이러다보니 편도 3시간 30분 걸리는 경우도 있었고. 잦은 지각과 피곤함을 참지 못하고 자취방을 얻기로 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학교 뒤 반지하 전세방을 얻게 되었고 그게 이 블로그 이름이 되었다. ^^;

인터넷은 집에서 쓰던 하나로가 이사가는 지역도 서비스 지역이라고 해서 그대로 옮겨갔는데 이게 웬걸, 지역 케이블 TV선을 하나로측이 불법으로 끌어다 쓰는 것이 드러나 회선 짤리고, KT를 쓰게되었는데…

그만 하나로에서 무료로 제공되던 천리안이 같이 짤렸다. 하나로 써야 천리안 유지 된다는걸 잊고 그냥 유보해버리는 바람에.

그 뒤로 천리안 유보 잠깐 풀고 웹 데이타를 가져와야지… 가져와야지 하다가 그냥 두고 말았는데 그대로 소멸되었구나. 몇년 전만 해도 유보한 사람인데 웹계정 데이타 살아있나요? 물어봤을 때 네 살아있으니 돈 내고 연락주셈 이런 대답을 들었었는데..

천리안 웹 계정은 내 생애 두 번째 홈페이지였고(처음은 네띠앙에 만든 벼룩길드 홈페이지). 애착을 가지고 관리하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사라지니 허무하다. 오케카키 그림도 이곳에 다 모아뒀었는데.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