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편향: 생각보다 행동을 먼저한다. 링크
”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 불운을 겪을 때” 느끼는 부정적 감정은 실제로 무언가 행동을 하고나서 불운을 겪을 때 느끼는 부정적 감정보다 더 크다. 불운이나 실패를 겪을지언정 ‘ 그래도 최소한 노력을 했잖아’ 라고 말하고 싶은것이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데도 말이다.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
AMD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자고 일어나니 AMD 주가가 24달러를 목전에..;
미국 월 스트리트 금융회사들에서도 AMD 전망이 좋다고 발표한 이후 크게 상승한듯.
신난다!
https://mobile.twitter.com/isotoxin390/status/1032226076544532480
24일 미중 무역협상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주요국가 증시 반응을 보니, 대부분 상승.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방북이 취소 됐다. (기사)
문재인 정부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지금, 그나마 높은 평가를 받는 북한 이슈의 진척마저(경협, 종전 선언 등) 지지부진하면 반대 세력의 총 공세를 받을 것(받고 있지만). 추석이 정부에 대한 여론이 전국적으로 전해지는 시기이니 (가족들 간에 정치이야기 하면서 싸우기도 하지만 설득하기도 하니까) 그 전에 뭔가 건수를 만들거 같다.
… 한 달 남짓한 시간에 국민 자산이 증가한걸로 느끼게 해줄만한 것은 주식 아닐까? 주식 관련해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있다. 국민연금 CIO.
국민연금 CIO 선정에 2-3주 걸린다는데, 결정 되는 시기가 마침 추석 좀 전이고… 내정자가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투자 방향을 넌지시 밝히기만 해도… 한동안 급락한 국내 위주로 투자하겠다~라고 운을 띄우면 먼저 매수하는 사람들로 인해 자금집행 없이, 혹은 적은 자금으로도 증시 부양이 가능하지 않을까?
지지율에 초연해서, 지지율 반전을 위한 술수(?)를 안 쓸거란 반박이 있을 수 있는데, 추석 전에 진행되는 3차 남북 정상회담이 대답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의 트윗
22일에 AMD 주가 이야기를 했는데, 23일 경에 Intel의 벤치마크 및 성능 비교 제공 금지 라이센스 문제가 불거져서인지 주가 상승. 인텔은 성능비교 제공 금지를 철회 했다.
아마존 AWS나 Microsoft의 Azure 서비스에서 가상 서버 성능 자료 제공 의무가 있는데, 만약 원안대로 실행했으면 문제가 많았을 것(소송 위험도 있었을지도).
2017년 2월 7일
여기에 AMD 주가가 20달러 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는데 8월 21일에 정말 도달했다.
저 글엔 안 살거야! 라고 해놓고 못참고 매수했다 (-_-) 14~15달러 사이에 사고 그 뒤에 9달러까지 하락. …. 그 뒤에 좀 더 매수해서 평균 매수단가 13.60 달러
AMD는 앞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해외주식 평가율(100%가 원금)
아래 트윗을 보고 몇 가지 검색하다 생각 정리할 겸 글을 씀.
웹에서의 접근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케이뱅크조차도 웹은 익스플로러에서 엑티브엑스 사용환경이 아니면 상품조회도 안 됨. 대부분은 모바일에 맞춰서 개선되어가고 있는데, 문제는 모바일은 본질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환경 (…)
— NACYOT (@nacyo_t) 2017년 6월 20일
지금과 같이, 가계부 작성에 굉장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현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2017년 6월 현재 한국 금융회사에서 주장하는 핀테크란,
영미권은 Open Financial Exchange(위키백과)란 포멧을 개발해서 개인자산관리 소프트웨어에서 금융정보를 입출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양이지만, 참여 업체 수 등을 봤을 때 얘네도 크게 활성화 되어 있는거 같진 않다.
국내외 포탈과 검색엔진 사이트에서 금융 정보만 따로 떼어내 서비스 중인데,
네이버 금융: 증시, 펀드, 주요 지표 정보만 있다. 이게 증권 TV 홈페이지인지 포털의 금융 페이지인지 의문이 들 정도.
다음 금융: 네이버랑 비슷하나, 보험과 카드 살펴볼 수 있는 메뉴가 있다. 그리고 ‘금융’ 바로 옆에 ‘부동산’, ‘자동차’ 링크가 있다. ‘자산’과 관련 있는 것을 묶어놓는 센스가 돋보인다 네이버는 부동산이 있음에도 금융과 연관지어 놓지 않았다(심지어 자동차는 쇼핑 카테고리 밑에 있다).
모네타, 팍스넷: 아… 힙하지 못해…!!
외국계 사이트
야후 파이낸스: 역사와 전통의 야후 파이낸스. 채권 트레이더 들이 야후 메신저로 거래한다는 기사(2016년 8월까지… 요즘은 모르겠다. 야후 메신저 서비스 종료한다고 어디로 가야 하냐고 난리 났었음.)가 있다. 개인 금융, 은퇴 설계 등등.
구글 파이낸스: 글 작성 당시 스크리너가 제대로 동작 않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금융 관련 메뉴가 없다. 그냥 종목/원자재/지표 조회와 뉴스 보는 용도..?
MSN Money: MS Money란 개인자산관리 소프트웨어…의 이름만 딴 것으로 보인다. 야후 파이낸스랑 비슷한데, 인상적인 것은 언어를 한국어 선택시 ‘주택 담보대출 계산’ 메뉴가 생긴다(물론 현지화 되지 않는 투자, 모기지 등의 메뉴가 많이 사라진다). 한국에서 사용하기엔 기능이 제한적.
이게 개인적인 희망사항인데, 규제와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만들기 힘들듯.
기존 결제 수단
각종 페이: 사업자 등록하지 않고 개인간 돈 거래 가능한, 현 시점(2018년 7월) 수수료 없는 수단만 확인해봄(토스는 수수료로 인해 고려대상에서 제외).
P2P 혹은 핀테크 대출 사이트가 우후죽순 생겼는데, 대다수는 개인대출이 사업 모델. 나인티데이즈(이하 90days)는 전자어음을 담보(?)로 잡아두고 대출해주는 모델.
투자 요약
고려해야할 점
투자금액, 투자기간 대비 수익은 낮지 않으나,
기대한 수익과 감당한 리스크를 고려하면 수익은 낮은 편.
자동투자를 했더라도 각 항목을 살펴봐서 어음 발행한 회사가 중복되었다면(특히 이전 어음 상환이 안된 상태에서 신규 어음 발행하는 회사)는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장단점 파악하고 투자한다면 P2P 대출 사이트 중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생각.
투자할 회사들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첫 어음 부도는 피할 방법이 없었을거 같고. 그 다음건 취소할 수 있었을텐데 이 부분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