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9-12일
- 2017. 02. 08
- 시간이 빨리간다. 집 오면 7시, 밥 해 먹고 설거지하면 8시, 뉴스 좀 보다가 읽을 거 읽고 좀 놀다 보면 이 시간.
- 2017. 02. 09
- 어제 저거 한 줄 쓰고 더 쓸게 없었다. 삶의 우선 순위나 수입 지출 거주 취미생활 등등 고민을 한다.
- AJAX 자동완성 기능 구현
- 2017. 02. 10
- 월급 나오자마자 수수료 공짜인 CMA로 옮기고, 다시 카드 출금 계좌로 옮기고. 카드 결제하고.
- 2017. 02. 11
- 복식부기로 가계부를 작성하니 사용처에 따른 돈의 흐름이 보인다는 점이 정말 좋다.
- 단점은 미뤄둔 내용을 한꺼번에 입력하거나, 듬성듬성 입력해 돈이 안 맞을 경우, 찾아내는게… 회계 지식이 전무해서 어렵다. 주식 같은건 대체 어떻게 처리 해야 할지 모르겠다(종목별로 다 등록해본 적이 있는데, 보유중인 종목 일부를 팔았을 때 처리가 레알 헬이었다. 시초가에서 판매가로 변경, 다시 종가 입력…)
- 주식은 그냥 총액만 맞춰넣고 ‘손익/손실’ 계좌로 주말마다 맞춰주는 식으로 하고 있다.
- 외국 은행이나 증권사는 외부 프로그램에서 계좌 정보를 가져올 수 있게 허용한 곳도 있다는데. 직접 손으로 자산 관리하는거 너무 불편하다.
- 사용하는 복식부기 프로그램은 Webzash.
- GnuCash 등도 있으니 참조.
- 웹에서 사용 가능한 복식부기 프로그램 후잉이 있는데 유료.
- 2017. 02. 12
- 시간이 점점 빨리 간다는 8일의 생각에 덧붙여서.
- 나이 들 수록 왜 시간이 빨리가는가를 한 만화에선 이렇게 이야기했다. 1살일 때 1년은 그때까지 인생의 100%이고, 5살 때 1년은 인생의 20%… 나이들면서 1년이 점점 작아진다고. 기억이 맞다면 ‘먹다 버린 불쌍한 바나나’란 만화 동인지였다(ACA 출품작이었을 것).
- 자산 점검하고, 계획하고, 읽고,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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