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화판에서 조직폭력배 유행이 지나고서야 우리나라에 나오기 시작한 만화. 최근 애니메이션이 완결됐다.
업계에서 쓰는 단어 사용이나 약간 맛이 간 특이한 여주인공을 내세우고 있지만 그렇게 재미있다고는 할 수 없다. 연애에 둔감한 점도 너무나 전형적이고… 그렇다고 해서 이 작품이 무가치하다는건 아니다. 가끔 어께에 힘을 뺀 이런 만화도 있어야 세상이 살만한거 아닌가. 맨날 상냥한 나 같은 만화만 보고 있으면 머리가 터져버릴지도.
어쨌든 여주인공이 귀여우니 용서해주자.
조폭 선생님(원제 ごくせん)
모리모토 코즈에코 글,그림 / 대원씨아이 펴냄 / 200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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