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쓴 맛

23일에 tar 압축을 특정 경로에 푸는 문제를 헝굴님이 여쭤보시길래 man tar 해보고 별 생각 없이 특정 옵션을 이거다 싶어서 붙여넣기를 했다.

tar cvvf suck.tar suck/

…근데 c는 create…?

본부 /home 백업한게 빈 파일로 덮어씌워지고. 6년치 자료가 날아갔다.

너무 죄송해서. 뭐라 할 말이 없다.

군대에 있으면 할게 없으니 여가시간에 본부에서 뭐하지 이런 것만 생각하는데 막상 휴가나오고 외박나오면 게임이랑 서핑, 영화나 애니만 보고 채팅조차 제대로 안하고(그게 잘 안된다). 음…

여하간 입맛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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