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드 러쉬

한게임에서 서비스중인 카 레이싱 게임 스키드 러쉬. 초반 4렙까지만 해보고 말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징
1. 카툰 렌더링
2. 최적화 정도는 괜찮게 되어있는거 같다.
3. 경매장, 배틀 …

단점
1. 속도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부스터를 쓰면 260km 까지 속도가 오르지만 레이시티 180km보다 느려보임

2. 심심한 음악
게임 분위기에는 적당히 맞지만 인상적이질 않다. 시종일관 신나는 노래가 흘러나오는 레이시티랑 비교됨.

3. 어려운 조작
사실적인 게임성을 앞세운 것도 아니면서, 전진/후진 때만 방향전환이 되기 때문에 매우 갑갑할 뿐더러, 급출발/급제동 같은 기술도 없고 점프도 없다. 뭐 어쩌라고. 할 수 있는건 드리프트 뿐인데 이것도 연속으로 쓸 수 없고 이런저런 제약이 많다

결정적으로 부딪치면 부스터 게이지가 줄어버리는데 문제는,

  1. 가득 차야 부스터 사용 가능
  2. 게이지가 엄청 김
  3. 채우기도 힘듬
  4. 맵 이동을 하면 처음부터 다시 채워야 함

이러니 아이템 맞추지 않는 한 너무나 갑갑한 진행을 해야하고 중후반이 된다 해도 아이템에 심하게 의존해야 할거 같다. 신경도 많이 써야할거 같고.

4. 심심한 퀘스트
길가에 사람들 태워가는 레이시티에 비해서 …………..의뢰소를 통해서 퀘스트/퀵서비스/배틀이 가능한데… 별 특징도 없고 재미없다.

5. 심심한 마을
무국적(미국적) 분위기의 도시. 사람도 없고 차도 적다. 북적북적한 서울시를 재현한 레이시티에 비해서 뭐 …어쩌라고. 아무 특징도 인상도 없는 도시라서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이 안든다.

6. 턱없이 부족한 시점
c 키로 시점변경이 되는데 차량 뒤/차량시점/챠량 뒤(레이시티 1번 시점에 가까움)이 있는데 차량 시점은 본네트도 안 보이고…

7. 쓸데 없이 큰 속도계, 지도
해상도 1024인데 저런 잡다한 정보창이 화면의 1/3을 잡아먹는다.

8. 산만한 인터페이스
레이시티는 esc 키 눌러서 나오는 메뉴에서 모든게 해결되지만 이건 F1-F8까지 있다. 정리되질 않았다.

9. 적은 옵션
조정 가능한 옵션이 거의 없다. 해상도는 1024 어쩌고 16bit컬러 32bit 컬러 두개를 지원할 뿐 -_-;;
사운드는 스테레오 사운드
…………………………어쩌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드는 게임.
아, 레이시티 후발주자라서 발전 가능성이 있다지만 후발주자면 더 잘해야 하는거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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