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화 내용 다 까발립니다. 여태 알고 지냈으면서 제 스타일 모릅니까 푸하하하하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를 모르고 가서 다행이었습니다. 영화 포스터 이외에는 감상도 제대로 안 읽었거든요. 이 영화를 보려고 안 본게 아니라, 그냥 귀찮아서 안 봤는데…
이곳저곳에서 좋은 평이 있죠? 아 진짜 짱입니다.
주인공은 타짜에서 아귀로 나왔던 분인데… 이분 연기도 대단했고, 살인범 역도 연기를 소름돋을 정도로 잘했습니다.
처음에 살인범이랑 여자가 차 대충 세워두고 들어가고 차가 계속 방치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나타나서 잡히면 죽여버린다.. 이러는데 저는 이 장면을 보고(제가 좀 늦게 들어갔습니다.)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차를 멋대로 대놓고 가버린걸로 안 주인공이 살인범을 쫓는 영화인줄 알고 ‘아! 주차 시비 때문에 경찰도 검찰도 못 잡은 살인범을 일반 시민이 잡는 내용의 영화구나! 약간 코메디네?!’ 란 생각을 잠. ..시 …
http://arborday.egloos.com/3626072
여기 감상이 제일 좋네요.
[반전] 영화 내용 안 까발립니다. 걍 가서 보세요. 음… 살인의 추억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ps. 실화(유영철 사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점이 중요한건 아닌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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